강기영, ‘오나귀’ 이어 ‘싸우자 귀신아’로 컴백…유쾌美 발산
OSEN 라효진 기자
발행 2016.07.01 15: 35

배우 강기영이 tvN ‘싸우자 귀신아’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강기영은 1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의 천상 역으로 분한다. 극 중 천상은 대학교 퇴마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는 비타민 같은 존재로, 강기영 특유의 유쾌함이 잘 드러날 배역으로 보인다.

 
강기영은 앞서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에 이어 ‘오 나의 귀신님’의 능청스러운 수쉐프 허민수로 변신, 극의 감초 역할을 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실제 주변의 까불까불한 친구를 보는 듯 얄미우면서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그의 모습은 드라마 몰입도를 함께 올리며 활력을 불어 넣어 왔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은 ‘싸우자 귀신아’에 등장하는 강기영에게 많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1일 공개된 스틸에는 드라마 속 강기영의 훈훈한 외모와 독특한 패션 센스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강기영이 출연하는 ‘싸우자 귀신아’는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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