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이 사랑스러운 모습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0일 방송된 JTBC '헌집줄께 새집다오'에는 걸그룹 구구단이 출연했다. 구구단은 자신의 숙소를 공개하며 "삭막한 공간을 소녀 소녀하게 바꿔달라"고 의뢰했다.
이날 세정은 "중학교 시절 운동장에서 노래 연습을 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고생하시는 엄마에게 가수한다고 말 하지 못했는데, 이 일을 계기로 말했더니 의외로 적극적으로 밀어주셨다"고 말했다.
나영은 "연습생 시절을 하다 보면 힘든 순간이 온다. 나만 제자리 걸음인 것 같고, 언제 데뷔할 지 모르니까 지친다"고 연습생의 고충을 말했다. 세정은 "언젠가는 꼭 데뷔할 거라는 믿음으로 버틴다"고 말했다.
이날 제이쓴-바로, 문희준-데코릿이 인테리어 대결을 펼쳤다. 제이쓴은 이층 침대를 일층 침대로 바꾸고, 꽃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데코릿은 ㄱ자형 이층 침대를 제작해 각자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날 구구단은 데코릿-문희준의 인테리어를 선택했다.
이날 구구단은 발랄한 리액션과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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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헌집줄께 새집다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