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PD "작년 광고 논란 죄송..모델료 모두 기부"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6.30 11: 32

 이영돈 PD가 앞서 지난해 불거졌던 광고모델 논란에 사과하며 “광고료를 모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영돈 PD는 30일 서울 중구 필동 코쿤홀에서 개최된 ‘이영돈TV’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새 사업에 대한 이야기와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앞서 지난해 3월 이영돈 PD는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서 그릭 요거트를 다루고 파스퇴르의 식음료 광고모델로 나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진 바다.

이날 이영돈 PD는 간담회 시작에 앞서 “작년 3월 광고 때문에 많은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후 “받은 모델료도 모두 기부했고 개인적으로 그 문제에 대한 고민과 반성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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