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신' 도주한 조재현, 천정명 손에 최후 맞나[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6.29 23: 03

'국수의 신'의 천정명이 조재현의 실체를 폭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 19회분에서는 무명이(천정명 분)가 길도(조재현 분)의 민낯을 까발리는 내용이 그려졌다.
길도는 최의원(엄효섭 분)을 죽이고 소태섭(김병기 분)에게 공천을 받았다. 그리고는 소태섭을 협박해 자신이 준 돈까지 다시 받았다.

도꾸(조희봉 분)의 도움으로 살아난 성록(김주완 분)은 여경(정유미 분)을 찾아가 모든 걸 세탁해달라는 조건으로 증언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태하는 여경 몰래 소태섭와 거래할 수 있는 비밀문건을 가지고 거래했고 소태섭은 여경에게 김길도를 잡으라고 했다.
무명은 길도와의 국수 대결 생방송에 참여했다. 무명은 길도가 자신의 아버지 이름을 훔치고 어머니를 죽였다고 폭로했다. 그리고 여경이 나타나 길도를 긴급체포 했지만 차를 타고 연행되던 중 도주했다. 
소태섭을 다해를 납치해 비밀문건을 가지고 오면 다해를 살려주겠다고 했고 길도에게도 이를 알렸다. 태하는 다해가 괜찮은 걸 확인하고는 소태섭에게 비밀문건을 전달했다. 하지만 소태섭의 경고대로 태하는 죽음을 맞았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국수의 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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