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기부티크' 막방 소감 "착하게 살게요!" [인터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6.30 07: 10

온스타일 '기부티크'가 15부작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 마지막을 함께한 이들은 걸그룹 다이아다. 
'기부티크'는 스타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애장품을 갖고 나오면 팬들이 문자 투표를 해 우승팀에게 기부의 기회가 주어지는 포맷이다. 29일 마지막 방송에 게스트로 나온 다이아는 프리티 팀과 러블리 팀으로 찢어져 매력발산 대결을 벌였다. 기부물품으로 티셔츠, 운동화, 잠옷, 클러치백 등 애장품을 내놔 팬들을 솔깃하게 했다. 
다음은 다이아 일곱 멤버들이 OSEN을 통해 밝힌 소감이다. 

#희현: 앞으로도 예쁜 마음 보여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다이아 희현입니다. 저번에는 '프로듀스101' 으로 나왔었는데 이번에 다이아 희현으로 다시 한번 오니까 느낌이 색다르네요. 기부라는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져서 기분이 좋아요. 게다가 '기부티크' 시즌 마지막 방송이라 더욱 의미가 더해졌고요. 앞으로도 예쁜 마음, 예쁜 모습 보여드리는 희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빈: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뻐요
"저희의 애장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뿌듯했습니다! '기부티크' 시청자 분들과 함께 좋은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뻐요. 앞으로 많은 분들이 기부에 대해 열린 시선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제니: 시즌2에 또 불러 주세요!
"'기부티크'에 나와 너무너무 재밌게 즐기고 갑니다. 선배님들께서 잘 이끌어 주셔서 조금은 편안하게 방송 할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작은 거지만 기부를 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였고요. 앞으로도 기부 열심히 하고 배려할 수 있는 다이아가 되겠습니다. '기부티크' 시즌 마지막 방송이었는데 함께 하게 돼 행복해요. 시즌2에도 불러주세요~."
#유니스: 작은 일이 큰 힘이 되길
"예전부터 기부를 꼭 해 보고 싶었는데 '기부티크'에 출연해서 끼도 발산하고 애장품도 기부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일이지만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기부티크' 시즌 마지막 방송이라 깜짝 놀랐는데 시즌2에도 다시 출연하고 싶답니다."
#은채: 값지고 좋은 경험을 했어요
"안녕하세요 은채입니다! 정말 값지고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기부티크' 시즌1 마지막을 함께 해서 더 의미 있었고요. 기부에 대해 다시 한번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잘 이끌어 주신 선배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은진: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에요!
"'기부티크'라는 좋은 프로그램에 나가게 돼 영광입니다. 김영철 선배님과 한혜연 선배님이 옆에서 너무 잘 이끌어 주시고 멤버들 한 명 한 명 옆에서 잘 도와주셔서 저희들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었네요. 기부도 하고 자신의 매력도 발산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 인 거 같습니다! 기부도 열심히 하며 착하게 살아가는 다이아가 될게요."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기부티크'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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