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침마당’ MC 이금희 아나→엄지인 아나 확정” [공식입장]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6.29 11: 21

 ‘아침마당’의 안방마님이 바뀐다. 18년 동안 프로그램을 지키던 이금희 아나운서가 하차하고 엄지인 아나운서가 배턴을 이어받는다.
KBS 측의 한 관계자는 29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금희 아나운서가 '아침마당'에서 하차하고 엄지인 아나운서가 새롭게 진행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엄지인 아나운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방송을 진행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방송환경에 발맞춰 내부 아나운서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KBS 측의 설명이다.

한편, 이금희는 1998년 6월부터 18년간 '아침마당'을 진행했다. 따뜻한 공감과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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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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