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진 PD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 하차한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었다.
KBS 측은 27일 “1박 2일 유호진 피디는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한달 정도 휴가를 간 상태이며, 휴가에서 복귀한 이후 1박 2일 프로듀서로 계속 참여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1박2일’ 현 메인 연출자인 유호진 PD가 약 1달여간의 휴식기를 갖고 복귀한 뒤 하차 수순을 밟고 유일용PD에게 자리를 물려줄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유호진PD는 2008년 '1박2일’과 인연을 맺은 뒤 ‘달빛 프린스’, ‘우리동네 예체능’ 등을 거쳐 2013년 ‘1박2일 시즌3’ 메인 PD로 파격 발탁됐다.
다음은 KBS에서 보낸 공식입장 전문이다.
1박 2일 관련 공식입장입니다.
1박 2일 유호진 피디는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한달 정도 휴가를 간 상태이며,
휴가에서 복귀한 이후 1박 2일 프로듀서로 계속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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