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걸그룹, 또 새 멤버 발표..2NE1 4인 넘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6.27 10: 15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멤버가 4인조 이상으로 확인됐다. 
YG는 지난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인 걸그룹의 새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지난 22일까지 제니와 리사, 지수, 로제 네 명의 멤버를 공개한 상황. 이어 오는 29일 오전에도 걸그룹에 합류하는 새 멤버를 공개한다. 4인조 이상의 신인 걸그룹이 출격하는 것. 
당초 2NE1이 4인조라는 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네 멤버의 사진 때문에 YG의 신인 걸그룹이 4인조일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미 네 명의 멤버가 공개된 상황에서 또 다른 멤버의 합류가 확인되면서 팀의 규모가 예상보다 커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대형 아이돌 그룹의 출격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5인조 이상이 될 가능성도 있다. 

또 다른 멤버 공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일단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는 모습이다. 제니부터 리사, 지수, 로제까지 미모와 실력을 갖춘 멤버들이 모인 가운데, 또 어떤 실력과 개성의 멤버가 합류하게 될지 주목되는 것이다. 
양현석 대표는 워낙 깐깐하게 실력을 평가하고, 탄탄한 트레이닝을 거치기로 유명한 만큼 새로운 멤버에 대한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양현석 대표가 선택한 신인 걸그룹의 새 멤버가 누구일지, 또 몇인조의 팀으로 완성될지 궁금증이 쏠린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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