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구구단, 푸른 인어공주의 '원더랜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6.27 08: 14

젤리피쉬의 신인 걸그룹 구구단이 푸른 인어공주로 변신했다. 
구구단은 27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타이틀곡 ‘원더랜드(WONDERLAND)’의 하이라이트 멜로디와 콘셉트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차 티저 영상은 데뷔 타이틀곡 ‘원더랜드’의 콘셉트를 미리 만날 수 있다. 미지와 환상의 세계를 담은 동화 인어공주에서 모티브를 얻은 곡답게 신비롭고 판타지한 분위기를 다양하게 녹여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구구단은 푸른 빛, 은빛 진주, 조개, 물방울 등 다양한 소재와 판타지한 배경 위에서 비늘 무늬를 새긴 반짝거리는 의상을 입고 푸른빛 인어공주를 완벽하게 변신했다.
특히 발랄함에 신비한 매력까지 얹어지면서 마치 바다 위를 헤엄치는 9명의 인어공주 같은 낭만적인 느낌을 선사해 앞으로 공개될 음악과 뮤직비디오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9명의 소녀들의 9가지 매력이 있는 극단이라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구구단은 첫 번째 작품 인어공주를 만나 환상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이번 2차 영상에서는 데뷔 타이틀곡 ‘원더랜드’의 포인트 안무도 공개됐다. 9명이 나란히 서서 선보인 이 안무는 쉽고 반복적인 동작으로 구구단이 가지고 있는 건강한 에너지를 보여주며 안무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오는 28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젤리피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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