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최태준, 전광렬 손자인 사실 알았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6.26 22: 25

 ‘옥중화’ 최태준이 자신이 전광렬의 손자인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17화에서는 옥녀(진세연)가 성지헌(최태준)에게 박태수와의 관계를 폭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옥녀는 지헌에게 "전옥서에서 박태수(전광렬)라는 분을 만났다. 역모죄로 지하 감옥에서 20년 넘는 세월을 보냈다"며 “훗날 알게 된 사실을 대비 마마의 명령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박태수 어른이 종사관 나으리의 조부다”고 밝혔다.
이에 지헌은 당황한다. 자신이 역모에 가담한 집안의 핏줄이라는 말에 그는 "지금 나를 역모에 가담한 집안과 엮어가는 것이냐"고 윽박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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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중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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