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측 "김성민, 최종 뇌사 판정..부검 여부 아직 몰라"

배우 김성민이 최종 뇌사 판정을 받았다. 

김성민의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 서초경찰서 측 관계자는 26일 OSEN에 "김성민이 최종 뇌사 판정을 받았다"라며 "아직 장기 기증을 진행할 단계는 아니다. 부검 여부 역시 두고봐야할 듯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성민이 최종 뇌사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기증 적합성 검사를 통해 이날 오후 중 장기 적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24일 부부 싸움 뒤 자살을 시도,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