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기부티크', 29일 종영…시즌제로 간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6.26 10: 26

스타 애장품 상점 '기부티크'가 종영한다. 시즌제 도입을 결심, 시즌1을 우선 마무리 짓기로 최종 확정한 것.
26일 방송계에 따르면 온스타일 '기부티크'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다이아 편을 끝으로 시즌1을 종영한다. 차기 시즌을 계획 중이나,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나 콘셉트는 미정이다.
'기부티크'는 온스타일 개국 이래 최초로 시도한 '디지털 생중계' 접목 프로그램이다. 수요일 오후 7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TV캐스트, 티빙 등을 통해 생중계, 같은날 밤 12시 온스타일 채널을 통한 TV방송 형태를 택했던 바.

개그맨 김영철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2MC를 맡아 진행, '훈내 진동 스타상점'이라는 슬로건으로 내걸었던 '기부티크'는 첫방송 게스트 엑소 리더 수호, 배우 지수를 비롯해, 임요환과 홍진호, 울랄라세션, V.O.S, 디자이너 황재근, 젝스키스 김재덕, 2AM 조권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생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애장품 소개와 기부를 독려했다. 직접 나오진 못했으나 애장품을 MC들에게 선뜻 내어준 김희선, 송혜교, 공효진 등으로 매회 화제를 낳았다.
기부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 애장품이 제공되는 콘셉트. 또한 이를 모인 수익금은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유네스코 '소녀 교육' 캠페인에 전달된다.
'기부티크' 시즌1 마지막은 걸그룹 다이아가 출연하며, 오는 29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 밤 12시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온스타일, 각 소속사 제공, '기부티크'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