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다섯' 성훈, 신혜선에 기습뽀뽀+내꺼♡ 애칭까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6.25 20: 15

'아이가 다섯' 신혜선과 성훈이 박보검-아이린이 떠난 KBS에서 '꽁냥꽁냥' 커플로 거듭났다. 
25일 방송된 KBS 2TV '아이가 다섯'에서 연태(신혜선 분)는 당구치는 상민(성훈 분)의 사진을 찍었다. 이를 본 상민은 연태에게 커플 사진을 찍자고 한 뒤 기습 뽀뽀를 했다. 
연태는 "아 뭐예요. 진짜 깜짝 놀랐잖아요"라며 부끄러워했다. 상민은 "아 뭐예요. 완전 귀엽잖아요"라며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내 그는 휴대전화에 저장된 자신의 이름이 '상민씨'인 걸 보고 삐쳤다. 그리고는 "야 너 내 이름 뭐냐"며 '상민씨'에서 '내꺼♡'로 바꿔 저장했다. 
"뭐긴요"라며 또다시 부끄러워하는 연태에게 상민은 "난 네 것이니까 그렇죠"라며 하트를 보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아이가 다섯'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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