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하하X기안84, 작업 열중..'마.감.임.박'

 가수 하하와 기안84가 마감을 앞두고 작업에 열중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하하와 기안84가 마감에 앞서 웹툰 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하하는 "관심이 무지하게 많으시더라. 우리는 처음에 우리가 포문을열어주는 거니까 소스를 많이 던져줘야할 것 같다. 넌 웹툰계의 산타클로스다. 선물을 주는 거다"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선물 풀 사람 없을 거다"며 쿨하고 독한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양세형과 이말년 웹툰을 봤는데 우리랑 너무 다르더라"며 따뜻한 이미지로 가자고 제안했으나 기안84는 "이말년 있으니까 꼴등은 안 할 거다"고 말해 하하를 웃음 짓게 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