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에릭♥솔라 뽀뽀 클리어, 살림 차린 조타♥진경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6.25 18: 09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에릭남과 솔라 커플은 ‘처제’ 마마무 멤버들 덕에 첫 뽀뽀에 성공했고, 조타와 진경 커플은 살림을 차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조타와 김진경은 신혼집에 입주했고, 에릭남과 솔라는 마마무 멤버들을 함께 만났고, 조세호와 차오루는 한강 데이트로 로망을 실현했다.
이날 조타와 김진경은 신혼집에 입성했다. 김진경은 조타에게 처가살이라고 밑밥을 깔아놓고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거실에 입성할 때까지 조타는 “어머님은?”이라며 김진경의 말을 그대로 믿었다. 김진경은 입주 전 직접 집을 꾸몄고, 조타는 매우 만족해했다.

모델 부인답게 2층은 드레스룸이었다. 두 사람은 헤어밴드를 쓰고 선글라스도 쓰고 가운도 입고 런웨이를 펼쳤다. 내친김에 남편의 캐리어도 정리했다. 조타는 진경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팩을 챙겨와 깨알감동을 선사했다.
에릭남은 처제들의 기습 방문을 맞이했다. 흥이 넘치는 마마무 멤버들에 두 사람은 한껏 가까워진 모습. 특히 돌직구 질문 시간도 가졌다. 그중 솔라와 용선을 비교하는 질문에 에릭남은 “솔라는 멋있고 용선이는 친근하고 약간 내 거 같은 느낌이다”며 애정을 폭발시켜 처제들을 흐뭇하게 했다. 솔라는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처제들의 활약은 굉장했다. 게임을 통해 두 사람의 스킨십을 이끌어냈다. 벌칙으로 뽀뽀를 시킨 것. 에릭남은 솔라의 볼에 입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두 사람은 설레는 첫날밤을 보냈다.
조세호와 차오루는 한강공원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한강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조세호의 연애 로망이었던 것. 비록 텐트가 바람에 날리는 위기도 겪었지만, 두 사람은 나름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 besodam@osen.co.kr
[사진] '우리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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