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프’ 주현, 김혜자 행동 관찰 후 '치매 의심'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6.24 20: 48

 ‘디마프’ 주현이 김혜자의 치매를 의심해 혼자서 분석을 내렸다.
24일 방송된 tvN 금토극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이하 디마프)에서 이성재(주현 분)가 조희자(김혜자 분)의 이상행동을 관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성재는 희자의 집 거실에 달린 CCTV를 보며 그녀의 일상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한밤중에 잠옷을 입고 성당에 다녀오는 일, 또 성당에서 가서는 성모마리아상 앞에서 기도를 하고 온 것을 이상하게 여겼다.

성재는 외출을 처음 시작한 게 두 달 전인 것, 평균 외출시간이 1시간 반인 것, 희자의 집에서 성당까지의 거리가 1.5km인 것, 성당서 기도하는 시간이 15분인 것을 알아냈다.
이 같은 증거를 토대로 희자가 치매라고 결론내리고 지인에게 조언을 구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디어 마이 프렌즈’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