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태민이 엠넷의 새 댄스경연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4일 방송계에 따르면 태민은 엠넷에서 야심차게 새로이 준비하는 댄스 프로젝트 'HIT THE STAGE'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댄싱9' 시리즈와는 다른 새로운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는 전언. 연예인들의 댄스 대결을 콘셉트로 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까지 총 3번의 시즌을 선보이며 매번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던 '댄싱9'의 빈자리를 대신하는, 엠넷의 대표 댄스 경연프로가 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댄싱9'과는 참가자와 심사위원의 역할, 평가 방식이 크게 변화한다"라고 전했다.
첫 녹화는 7월 초 예정이다. 국내 아이돌 대표 춤꾼으로 알려진 태민인 만큼, 그의 활약에 남다른 기대가 쏠린다.
한편 태민이 속한 샤이니는 오는 9월 3, 4일 서울에서 다섯번째 국내 완전체 콘서트를 연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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