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부터 그룹 B1A4까지 모두 '음악의 신2'에 출연해서 병맛 넘치는 면모를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Mnet '음악의신2'에서는 존박, 신아영, 솔비, 줄리안, 그룹 B1A4까지 수많은 게스트가 출연하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콩트를 펼쳤다.
존박이 이미지 회복을 위해서 LTE사무실을 찾았다. 존박은 '방송의 적'을 통해 바보 이미지가 생겨서 이미지 회복이 필요해서 이상민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그렇지만 이번에도 '방송의 적'을 통해 보여줬던 바보같은 모습인 '니냐니뇨'송만 방송되며 이용만 당했다.
이상민과 탁재훈은 솔비 영입을 위해서 녹음실을 찾았다. 솔비와 탁재훈은 계속해서 서로를 디스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솔비는 탁재훈의 솔로 앨범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원래부터 이혼이 꿈이었다"고 독설을 했다.
이상민은 해외 사업부 총괄을 위해서 신아영을 영입했다. 신아영은 4개국어를 하는 미모의 재원으로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혜영의 노래를 언급하며 이상민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상민은 축가를 부르기 위해 결혼식 현장을 찾았다. 김정민 대신 본인이 나서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슬픈 언약식'을 불렀다. 이 자리에도 이상민의 채권자가 찾아왔다. 이상민은 "숨은 쉬고 살자"고 애원했다.
LTE의 새로운 프로젝트 그룹인 LTE걸즈를 출범하기로 결정했다. LTE걸즈는 다채로운 개인기를 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LTE걸즈에 리더로 경리를 추가했다.
LTE 걸즈를 본 C.I.V.A멤버들은 불만을 제기했다. 평소 조용한 윤채경도 "저희도 케어 못하면서 새로운 걸그룹을 만드는게 말이 돼냐"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채경아 말이 많이 늘었다"고 칭찬했다.
드라마 합류로 진영이 하차하게 된 상황에서 후임 프로듀서로 B1A4 다른 멤버들을 추천했다. B1A4 멤버들은 C.I.V.A의 프로듀싱을 맡지 않기 위해 다투는 모습을 연출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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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음악의신2'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