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비밀’ 소이현 “엄마 입장에서 공감 돼..출연 결심”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6.23 14: 55

 ‘여자의 비밀’ 배우 소이현이 이번 드라마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엄마로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끌렸단다.
소이현은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세레나홀에서 개최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소이현은 “주인공 설정이 굉장히 백조에서 흑조로 간다는 뻔한 설정이라 재미가 없을 것 같았는데 시놉시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다른 전개였다. 제가 몰랐던 감정이었는데 결혼도 하고 아이가 있는 입장에서 공감이 되기도 했고 마음이 많이 끌렸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신들이 많은데 엄마로서 공감하려고 한다.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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