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김정민 "키스신-베드신, 아내는 다 이해해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6.23 11: 37

가수 김정민이 키스신과 베드신을 아내가 이해해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민은 23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아내는 키스신이나 베드신 등을 다 이해해준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작품 속 키스신, 베드신에 대해 "아내는 전혀 터치 안 한다. 일은 일이니까 열심히 하시라고 한다"며 "그래도 기분은 좋은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분들은 아내들이 다른 걸 볼 수 있게 채널을 돌리거나 유도하는 것 같더라"며 "우리 아내는 미리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더라. 보다가 놀랄까봐"라고 설명했다.
/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