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문영남 신작 '우리 갑순이' 출연 확정 [공식입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6.23 07: 47

  배우 유선이 문영남 작가의 신작 '우리 갑순이'(가제)에 출연한다.
유선은 '그래 그런거야' 후속작인 SBS 주말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 첫째 딸로 출연한다.
'우리 갑순이'는 5포, 7포 시대에 꼭 한번 다뤄야 할 소재인 혼인, 동거, 사실혼, 이혼, 재혼 등 혼재해 있는 다양한 형태의 결혼 양식과 그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고, 디테일하고 현실감 있는 스토리로 결혼과 부부의 삶을 긍정적으로 그려갈 가족 드라마다.

유선이 맡은 첫째 딸은 참하고 속 깊은 성격이지만 첫 결혼에 실패한 후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다 실패한 결혼생활을 만회하기 위해 급히 재혼을 결정한 재혼 1년 차 주부로, 재혼 생활에서 겪을 수밖에 없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며 재혼성공 팁을 제시해주는 현명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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