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한국팀, 미국팀과 첫경기 아쉽게 패했다[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6.23 00: 12

한국팀이 미국팀과의 1차전에서 패했다.
22일 방송된 JTBC '쿡가대표'에서는 미국 샌프란스시코에서 미국 셰프들과 요리 대결을 펼치는 한국 셰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라는 주제로 후반전이 벌어졌고, 한국에서는 최현석, 이찬오가 선수로 등장했다. 미국에서는 6년 호흡을 맞춘 마크, 조슈아가 선수로 나섰다. 한국팀에서는 가리비를 이용한 타르타르를, 미국팀에서는 삼겹살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현지 셰프로 이뤄진 판정단은 미국팀의 간이 짜다는 평을 내렸고, 3대 2로 한국팀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전반전과 후반전 1대1로 동점을 이룬 두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는 오세득과 마이크가 대결을 펼쳤다. 주제는 '비트를 이용한 요리'였고, 오세득은 비트 타르타르를, 마이크는 푸아그라와 캐비어를 이용한 비트 요리를 선보였다. 오세득의 고군분투에도 3대2로 미국팀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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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쿡가대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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