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원더걸스 컴백, 10년차 재능과 저력 기대하길”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6.23 07: 10

원더걸스가 드디어 돌아온다. 올해로 10년차를 맞은 만큼 외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성장한 모습이 기대되고 있다.
JYP 측은 원더걸스가 오는 7월 5일 컴백일을 확정짓고 마무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소속사 수장 박진영의 곡이 아닌,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나선 자작곡을 타이틀곡으로 했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이는 데뷔 이래 처음 있는 일.
이에 JYP의 한 관계자는 OSEN에 원더걸스의 컴백에 대해 “멤버들의 음악적인 능력의 성장에 집중해줬으면 좋겠다. 10년차 걸그룹인 만큼 믿고 들는다는 대중들의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좋은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며 “임팩트 있는 모습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원더걸스는 앞서 아이돌이 아닌 걸밴드로서 한 차례 변신을 꾀하며 호응을 이끌어냈던 바. 이번에는 또 어떤 성장과 변화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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