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뮤직] "이미 국민 걸그룹"..트와이스, JYP도 놀란 인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6.22 18: 06

걸그룹 트와이스가 아이돌 최단기간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5000만뷰를 돌파했다. 데뷔 8개월 만에 이뤄낸 값진 성과에 JYP도 멤버들도 놀랐다.
트와이스가 지난 4월 25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치어 업(CHEER UP)' 뮤직비디오가 공개 58일 만에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조회수 5000만뷰를 돌파했다. 가수 싸이를 제외하고 아이돌 가수로는 최단 기간의 기록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꾸준히 인기를 모으면서 22일 오후 4시 기준, 5050만뷰를 넘어섰다.
데뷔한지 1년도 되지 않는 신인 아이돌 그룹이 두 번의 활동 만에 이뤄낸 기록이라 더 주목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트와이스를 향한 큰 사랑과 인기를 예상하지 못했다.

JYP 관계자는 이번 기록을 비롯해 '치어 업' 활동에 쏟아진 큰 관심과 인기에 대해 OSEN에 "이토록 큰 사랑을 받을 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너무나 감사하고 멤버들 역시 너무 과분한 사랑에 감사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트와이스는 아홉 명의 멤버들 모두 각자 가진 매력을 잘 살려내고 있다. 여자들도 좋아할 정도로 '예쁘고'고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그룹의 이미지가 잘 형성됐다. 노래 역시 대중성과 중독성을 잘 살려내 그룹의 색깔을 탄탄히 쌓아가고 있는 상황.
JYP 측은 "노래 역시 트와이스 색깔과 너무나 잘 맞아 시너지 효과를 낸 것 같다. 아직 보여줄 것이 더욱 더 무궁무진한 트와이스다. 앞으로도 큰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직 보여줄 것이 더 많아서,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에너지 넘치는 신인이라 더 기대되는 트와이스의 활동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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