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케이블 채널 CGV '나도 영화 감독이다:청춘 무비' 촬영을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한다.
22일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진이 '나도 영화 감독이다'를 위해 23일 오전 9시 싱가포르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김형구 PD는 "영화 제작에 관심이 많은 6명의 출연자들이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은 물론, 그 속에서 갈등, 좌절, 성공 등을 겪으면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은 청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도 영화 감독이다:청춘 무비'는 새로움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려운 상황에 부딪혀도 다시 일어나는 이 시대 청춘들의 모습을 영화를 통해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영화 제작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뛰어든 6명의 가수들 소진(걸스데이), 헨리(슈퍼주니어-M), 에디킴, 미르(엠블랙), 나라(헬로비너스), 수빈(달샤벳)은 싱가포르에서 직접 감독, 배우, 스태프를 맡아 영화의 전 과정을 몸소 체험한다. 내달 첫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