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YG 뉴페이스 로제, 걸그룹 '로즈'로 피어날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6.23 09: 40

드디어 YG엔터테인먼트 표 걸그룹 네 번째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이름도 강렬한 로제가 주인공이다. 
22일 오전 10시,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에 "NEW GIRL GROUP - MEMBER #4 : ROSÉ"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티저 사진 7장이 공개됐는데 이미지마다 팔색조 매력이 돋보인다. 
강렬한 눈빛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여성미를 뿜어내기도 한다. 걸그룹 내에선 여성 팬을 확보하는 '여덕몰이'가 중요한데 로제가 딱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부터 뉴페이스를 매주 한 명씩 공개하고 있다. 제니, 리사, 지수에 이어 로제까지 4명이 채워진 셈. 특히 로제는 세 멤버와 달리 베일에 꽁꽁 싸여 있던 숨은 비밀병기라 더욱 눈길을 끈다. 
나이는 만 19세다. 호주에서 태어나 YG엔터테인먼트 현지 오디션 최종합격 후 2012년부터 한국에서 연습생활을 시작했다. 4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뒤 당차게 데뷔를 앞두고 있는 노력파이자 실력파 멤버다. 
YG엔터테인먼트가 7년 만에 야심 차게 준비한 새 걸그룹은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까닭에 공개 전부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로제 역시 마찬가지.
지드래곤 미니앨범 'One of a Kind'의 수록곡 '결국'의 피처링을 맡았고 기타 연주 실력까지 수준급이라고 알려져 더욱 그렇다. 로제가 무대 위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가 여기 있다. 
로제의 영문 철자는 'ROSE'다. 로제가 신인 걸그룹들 사이 장미로 피어오를지 더욱 궁금해진다. /comet568@osen.co.kr
[사진] 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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