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덕X조권X정진운, '기부티크' 출격…오늘 생중계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6.22 09: 11

[OSEN=성지연 기자 젝스키스 김재덕과 2AM의 조권, 정진운이 오늘(22일) 오후 7시 디지털 생중계되는 온스타일 '기부티크'에 출연한다.
 
온스타일은 22일 이같이 밝히며 이날 '기부티크'는 춤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코너를 진행하는 ‘전설의 춤꾼 특집’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젝스키스 대표 춤꾼으로 꼽히는 김재덕과 함께, ‘깝 댄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2AM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 또한 최근 Mnet ‘음악의 신2’에서 흥이 넘치는 춤솜씨로 ‘춤신춤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정진운은 김영철을 대신해 ‘기부티크’의 일일 MC로 나서, MC 한혜연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재덕과 조권은 ‘기부티크’에서 ‘이 시대 진정한 춤꾼’으로 뽑히기 위한 댄스 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 중 실시간 기부 문자를 더 많이 받은 사람이 선정되고, 뽑히지 못한 사람은 방송이 끝난 후 퇴근길까지 계속해서 춤을 춰야 하는 벌칙을 받게 된다. 또한 ‘춤신춤왕’ 정진운 역시 두 사람과 함께 댄스를 춰 보는 등 ‘춤꾼 특집’에서만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김재덕과 조권은 이날 희소 가치가 높은 자신의 애장품을 기부 물품으로 가지고 나올 예정이다. 이들은 오랜 고민 끝에 팬들이 갖고 싶어하는 희귀한 물품들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매회 스타가 출연해 팬들의 기부를 독려하는 ‘기부티크’는 엑소 수호, 오렌지캬라멜, 모델 한혜진, 주우재, 울랄라세션, ‘프로듀스101’의 윤채경, 김소희, 기희현, 한혜리 등 수많은 스타들이 출연해 애장품을 내놓았고 시청자들의 실시간 참여를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기부티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CJ도너스캠프에서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에 전달해, 전세계 재난지역 및 물 부족 지역에 식수와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한다. ‘기부티크’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티빙과 네이버 V앱,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디지털 생중계되며, 같은 날 밤 12시 온스타일 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sjy0401@osen.co.kr
[사진] 티엔터테이션 엔터테인먼트 제공, JY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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