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키스 "팀명은 포도될 뻔..같은 소속사 자두 때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6.22 00: 11

 걸그룹 키스가 그룹명이 '포도'가 될 뻔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키스는 21일 방송된 JTBC 예능 '슈가맨'에 출연해 "키스는 약자다. 코리아 인터네셔널 슈퍼 스타"라고 밝혔다.
모두가 놀라움과 웃음을 금치 못하자, "사실은 키스가 아니었다. 원래는 포도였다. 저희 회사에 자두가 있었는데 사장님이 '자두가 있으니 너네는 포도해라'고 했었다"고 회상했다.

이날 키스틑 인기곡 '여자이니까'를 부르며 추억을 자극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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