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춘' 강수지 "엘리베이터에 갇힌 후로 공황장애"

강수지가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집라인에 도전하는 청춘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유독 두려움을 느꼈던 이는 김완선과 강수지. 앞서 강수지는 김국진과 함께 탑승했던 대관람차 안에서도 적잖은 공포감을 느껴 김국진을 당황하게 했던 터다.

강수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엘리베이터에 한 번 갇힌 후로 공황장애가 있었다"고 그 이유를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이후 대성통곡까지 한 강수지는 김국진의 응원을 받으며, 결국 집라인 도전에 성공했다. / gato@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