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오해영’ 전혜빈, 에릭♥서현진에 “축하해”

‘또 오해영’ 전혜빈이 옛 연인 에릭과 고등학교 동창 서현진의 연애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예쁜 오해영(전혜빈 분)은 21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에서 꽃을 사 들고 그냥 오해영(서현진 분)을 찾아 온 박도경(에릭 분)을 회사 로비에서 마주쳤다.

예쁜 오해영은 “꽃다발 들고 다니는 것 창피하다더니. 우는 여자도 싫다더니”라며 박도경에게 농담을 건네며 웃었다.

그는 자신과 그냥 오해영이 다른 것을 안다면서 “창피한 것 모르고 펄펄거리면서 좋아해 주는 여자가 오빠랑 맞아”라며 “잘 만났어. 축하해”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박도경이 고맙다고 말하자 “착한 여자로라도남고 싶어서 억지로 쿨한 척 하는 거야”라고 대꾸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또 오해영’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