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마인드' 박소담, 장혁 살인범 의심 "시신에 손댔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6.21 22: 35

 ‘뷰티풀 마인드’ 박소담이 장혁을 유력한 살인범으로 의심했다.
21일 방송된 KBS2 월화극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에서 계진성(박소담 분)은 이영오(장혁 분)를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했다.
진성은 의사들의 회의 장소를 찾아 "중부 경찰서 계진성 순경"이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지난 20일 수술실에서 테이블 데스(수술 중 사망)가 일어났는데 교통사고를 가장한 살인사건 희생자다. 그 사람이 수술을 받다 사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경찰들은 죽은 원인이 궁금한데 밝해낼 수가 없었다며 "왜냐하면 누군가 시신을 바꿔치기 해서다. 그 시신에 손을 댄 사람이 지금 이 안에 있다"며 영오를 지목했다.
이튿날 영오는 차기대권 주자로 꼽히는 김명수 대표의 라이브 서저리를 위한 컨퍼런스를 진행해야 했는데, 이건명(허준호 분)의 지시로 의혹을 받고 있는 영오 대신 소지용(민성욱 분)이 주치의가 됐다./ purplish@osen.co.kr
[사진] ‘뷰티풀 마인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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