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김동완·이종혁, '두데' 열흘 동안 진행한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6.21 10: 30

 밴드 버즈의 보컬 민경훈, 보이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 배우 이종혁이 열흘 동안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DJ가 된다. 진행자 박경림이 해외촬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잠시 그 자리를 맡아주는 것.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는 민경훈이 진행을 맡는다. 그는 "지난번 두데 공개방송에 출연하지 못해 마음의 짐으로 남아있었다. 평소 DJ가 소원이었던 만큼 경림씨의 빈자리를 잘 채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임시 DJ가 된 소감을 밝혔다.
27일 만날 수 있는 김동완은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출연으로 바쁜 와중에도, 절친 박경림의 전화에 흔쾌히 출연을 승낙했다는 후문이다.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엿새 동안 DJ석을 책임질 이종혁은 "일주일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 동안 청취자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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