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의 감성 컴백..댄스 아닌 발라드로 '5인조 변화 UP'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6.21 10: 15

여름에 돌아오는 비스트이지만 신곡은 댄스가 아니다. 비스트가 차별화 된 발라드 타이틀로 저력을 입증할 전망이다. 
비스트는 약 1년 만에 컴백해 오는 4일 오전 0시, 정규 3집 '하이라이트(Highlight)'를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리본'. 앞서 단체 재킷이미지를 공개하며 예고했던 그 곡이다. 
 

'리본'은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가 속한 프로듀싱팀 '굿 라이프(Good Life)가 함께 작업한 팝 알앤비 장르다. 2014년 히트곡 '12시 30분'를 잇는 '비스트표 발라드' 타이틀의 연장선인 셈.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이 가득한 '가장 비스트다운' 발라드 넘버로 알려졌다. 메인라인에 사용된 빈티지한 바이올린 사운드가 쓸쓸한 감성을 더욱 극대화한 것은 물론 용준형이 직접 쓴 섬세한 가사가 진한 여운을 남긴다.
 
비스트는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 속에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현승이 빠진 5인조 비스트의 컴백에 팬들이 벌써 들썩이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큐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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