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 측 "이종석 캐릭터, 富의 만렙 찍은 슈퍼재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6.21 08: 11

'W-두 개의 세계' 측이 슈퍼재벌 이종석의 부(富)의 실체를 공개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W-두 개의 세계'(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 이하 W) 측은 21일 주인공 강철(이종석 분)의 럭셔리 라이프를 공개했다.
강철은 시가총액 1조5000억 원에 달하는 벤처기업 창업자이자, 개인 자산 8000억 원을 소유한 그가 믿고 맡기는 비서와 경호원을 장착한 것은 물론, 방송국까지 소유한 슈퍼재벌이다.

앞서 제작사 측은 모든 면에서 능력치 만렙을 찍은 강철의 초고스펙 중 하나인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이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이번에 추가로 공개된 강철의 만렙 스펙은 그의 럭셔리 라이프다. 호텔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비행기 1등석, 슈퍼카를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그야말로 '부(富)의 만렙'을 달성했음을 엿보게 하는 강철의 럭셔리 라이프는 그 화려함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강철은 비서이자 절친인 윤소희(정유진 분)를 왼팔, 그리고 격투기 선수 출신의 믿음직한 경호원 서도윤(이태환 분)을 오른팔로 믿음직한 조력자 두 명의 든든한 서포트를 받으며 행동반경을 넓혀왔다.
그 중에서도 정점을 찍는 건 다름 아닌 방송국 오너로 변신한 강철의 모습. 8000억 원 자산가인 강철은 자신의 사재를 털어 방송국을 세우고, 전문 인력을 투입해 특별한 방송을 만드는 것으로 여타 자산가들과는 다른 청년재벌만의 아우라를 뽐내게 된다.
사격 금메달리스트에서 컴퓨터 공학도로 진로를 바꾸고, 이를 통해 벤처기업을 설립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청년재벌이 되기까지 너무나 특별한 강철의 이력은 그가 자신의 자산을 쓰는 남다른 방식으로도 연결되며 그가 가진 특별한 사연에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제작사 측은 "부의 만렙을 찍은 강철 캐릭터의 럭셔리한 일상을 실감나게 구현하기 위해 소품이나 세트 제작에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면서 "방송국까지 소유한 슈퍼재벌 강철의 남다른 이력과 그의 숨겨진 사연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W'는 2016년 서울, 의문의 슈퍼재벌 강철과 호기심 많은 외과의사 오연주(한효주 분)가 같은 공간 다른 차원을 교차하며 벌이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 오는 7월 20일 첫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초록뱀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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