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엘조, 밥차 사이즈부터 달라..역시 아이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6.20 11: 30

배우 채정안이 틴탑 엘조의 밥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채정안은 20일 최근 종영한 SBS '딴따라' 종영 관련 라운드 인터뷰에서 틴탑 엘조에 대해 "친해지지는 못했지만 친해지고 싶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실 처음에는 눈에 잘 안 띄고 관심이 안 갔었다"라며 "그런데 보면 볼수록 갖고 있는 인성도 좋고 연기할 때 진지함이 어른스럽더라"라고 칭찬했다. 

또한 "아이돌이지 않냐. 밥차부터 사이즈가 다르더라. 엘조 밥차가 온 뒤로 그 뒤에 누구도 밥차 추진을 못할 정도였다"라며 "사람은 작은데 마음은 커서 점점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채정안은 "내가 어렸다면 저런 오빠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해지지는 못했지만 친해지고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더좋은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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