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터틀', 영화 끝나도 일어날 수 없는 이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6.20 11: 06

영화 '닌자터틀:어둠의 히어로(이하 '닌자터틀')'이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닌자터틀'이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엔딩 크레딧 영상으로 개봉 이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엔딩 크레딧은 닌자터틀 4총사부터 새로운 악당들, 주변 인물들까지 각 캐릭터의 특징과 영화 속 장면들의 포인트를 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원작 만화의 그림체보다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을 선보이는 이번 엔딩 크레딧은 악당 슈레더와 크랭, 비밥과 락스테디의 공격에 맞서 팀워크를 다지는 닌자터틀 4총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정의의 열혈 기자 에이프릴과 하키 마스크 영웅 케이시, 뉴욕 명예시민이자 전직 카메라맨 번, 경찰서장 빈센트 등 영화 속 모습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릭터들까지 총출동해 볼거리를 더한다. 
여기에 음색 깡패 자이언티가 부른 로컬 엔딩송 '터틀 파워'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신나는 비트까지 더해져 영상을 보는 내내 몸을 들썩거리게 만든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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