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유지태, 수트핏+카리스마…'옴므파탈'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6.19 09: 25

배우 유지태가 완벽한 수트핏을 선보였다.
유지태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9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에 tvN 새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포스터 및 캐릭터 티저 촬영현장컷을 공개했다. 넓은 어깨와 우월한 기럭지, 완벽한 수트핏의 정석을 선보인 유지태는 젠틀한 미소 대신 시크한 표정과 섹시한 카리스마로 여심을 녹였다.
앞서 '굿와이프'는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의 캐릭터 티저영상과 예고편, 포스터를 차례대로 공개해 원작 팬들은 물론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이 가운데 유지태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압도적인 아우라와 매력적인 중저음 내레이션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의 변신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유지태는 극 중 전도연(김혜경 역)의 검사 남편 이태준 역을 맡았다. 이태준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인물로 유지태의 새로운 매력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
한편, tvN '굿와이프'(연출 이정효, 극본 한상운)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서중원(윤계상 분)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김서형, 나나, 이원근 등이 출연하며, '디어 마이 프렌즈' 후속으로 오는 7월 8일 첫 방송 한다. / gato@osen.co.kr
[사진] 나무엑터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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