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마동석, 고액체납자에 주먹 휘둘러 '징계위 회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6.17 23: 45

 '38사기동대' 마동석이 홧김에 주먹을 날렸다가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17일 방송된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에서 서원시청 소속 세금징수 3과 과장 백성일(마동석 분)이 서원시장 천갑수(안내상 분)에게 징계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백 과장은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 체납자의 집에 징수하러 갔다가 거만한 태도에 화가나 주먹을 날렸다. 이에 그는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천 시장은 그에게 "잘 좀 하자"고 혼을 냈다.

이 드라마는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과 사기꾼 양정도가 합심해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내용을 그린다./purplish@osen.co.kr
[사진] '38사기동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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