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윤시윤, 김새론 사랑한 저주 시작 '어쩌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6.17 20: 55

'마녀보감'의 윤시윤이 염정아에게서 김새론을 구해냈다.
1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노선재, 연출 조현탁 심나연) 11회분에서는 홍주(염정아 분)에게 잡힌 서리(김새론 분)을 구하는 허준(윤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주는 순회세자(여회현 분)에게 서리를 죽이라고 했고 그래야 새 육신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이에 순회세자는 칼을 꺼내들었지만 허준이 나타나 이를 방해했다.

그리고 풍연(곽시양 분)이 나타나 홍주를 막아섰고 허준이 서리를 안고 도망갔다. 서리는 허준에게 "내 옆에 꼭 있는다고 하지 않았냐"며 울었고 허준은 "잘못했다"며 "다시는 안떨어질게. 네 옆에 꼭 붙어있을게"라고 했다.
이때 허준의 귀 뒤에 저주의 무늬가 새겨졌다. 서리는 자신을 사랑하거나,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모두 죽는 저주에 걸렸기 때문. /kangsj@osen.co.kr
[사진] JTBC '마녀보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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