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꺾은 하면된다, 녹화도중 복통호소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6.17 15: 03

​'복면가왕-하면된다'가 촬영 도중 복통을 호소했다.
MBC 홍보국은 17일 이같이 밝히며 '우리 동네 음악대장'을 꺾고 새롭게 가왕자리에 오른 '하면 된다'가 촬영 도중 복통을 호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주 방송되는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자리에 도전하는 4명의 복면가수의 솔로곡 무대와 새로운 가왕 '하면 된다'의 가왕 방어전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음악대장'을 꺾은 결정적인 무대였던 '하면 된다'의 3라운드 무대 '녹턴'은 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120만 조회수를 달성했으며 6000개의 댓글수를 자랑하며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중. 이번 방송에서의 '하면 된다' 가왕전 무대 역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가왕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치열한 솔로곡 경연을 펼친 복면가수들의 무대를 본 '하면 된다'는 "판타스틱 블록버스터급 어메이징"라고 말하며, "소름끼쳐서 화장실을 가고 싶었다"며 그들의 무대 소감을 말했다. 그에 이어 "절대 쉽게 가왕 자리를 내어줄 생각이 없습니다"며 가왕 방어전 무대를 앞두고 굳은 의지를 보여 주었다. 하지만 가왕 ‘하면 된다’는 실제 촬영 중 복통을 호소해 녹화를 잠시 중단시키기도 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판정단을 들었다 놨다한 ‘하면 된다’의 가왕전 무대와 그를 복통에 이르게 만든 가왕 후보의 무대는 어떤 무대일지 19일(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 할 수 있다./sjy0401@osen.co.kr
[사진]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