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이기우X외국인 6인 나선 '바벨 250', 7월 첫 방송"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6.17 10: 10

tvN이 새 예능프로그램 '말도 안 되는 마을- 바벨250'(이하 '바벨 250')이 7월 편성됐다고 밝혔다.
tvN은 17일 OSEN에 이같이 밝히며 "7월 첫 째주나 둘 째주께 새 예능프로그램 '바벨 250'이 첫 방송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배우 이기우와 중국, 태국, 프랑스, 브라질에서 모인 청춘남녀가 남해의 다랭이 마을에서 공동체를 이루고 사는 콘셉트로 각 나라의 언어만 사용해 의사소통을 하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기우와 함께 출연하는 각 나라 대표 외국인 6인은 SNS 스타, 영화배우 등으로 해당 국가에선 인지도가 있는 이들이지만, 국내에선 처음보는 생소한 이들이다"고 덧붙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촬영을 마쳤으며 몇 부작으로 나누어 방송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sjy0401@osen.co.kr
[사진]위드메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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