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달' 유승호X시우민, 여심 훔치러 왔소이다[종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6.16 22: 05

여심을 훔치러 온 매력적인 사기꾼들, 유승호와 시우민이 출격했다.
유승호와 시우민은 16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봉이 김선달' 무비토크에 참석,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매력발산으로 시종일관 여심을 사로잡았다.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에서 유승호와 시우민의 매력을 한껏 확인할 수 있었다. 유승호는 "누나, 내 꿈 꿔"를 해달라는 부탁에 여심을 흔드는 저음의 목소리로 달콤한 고백을 해 현장을 환호케 했다.

게다가 애교를 보여달라는 부탁에는 시우민과 함께 즉석에서 하트를 보내며 여심을 뒤흔들었다. 바지 주머니에서 숨겨놨던 하트를 조심스럽게 꺼내는 애교도 확인할 수 잇었다.
상남자 모습과 함께 귀여운 모습도 찾아볼 수 있었다. 통 속에 들어있는 물건을 촉감만으로 맞혀야 되는 코너에서 유승호는 무서워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손에 닿는 감촉에 깜짝 놀라하는 모습은 여성 팬들의 귀여운 미소를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시우민 역시 마찬가지였다. 정체 모를 물건에 펄쩍펄쩍 뛰며 소리지르는 시우민의 모습은 귀여움 그 자체.  
'봉이 김선달'에서 전국 팔도를 뒤흔드는 사기패로 활약할 두 배우는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는 훔치는 매력으로 영화는 물론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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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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