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걸그룹, 3일간 오전 9시 9분에 멤버 공개..이유 있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6.16 14: 30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 1호 걸그룹 멤버 9명이 모두 베일을 벗은 가운데 이제 그룹명과 그 콘셉트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젤리피쉬 측은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9인조 걸그룹 멤버 가운데 막내 라인에 속하는 샐리, 미나, 혜연의 공식 이미지를 발표했다. 3차로 공개된 멤버들은 상큼 발랄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막내 3인방이다.
이로써 앞서 14일 공개된 비주얼 라인 나영, 하나, 미미와 15일 공개된 다재다능 라인 세정, 소이, 해빈, 그리고 이날 공개된 막내라인 샐리, 미나, 혜연까지 9명 전원의 얼굴이 공개됐다. 현재까지 공개된 이미지로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신비한 분위기가 두드러진다.

여기에 더해 이 멤버들이 3일간 매일 오전 9시 9분에 공개됐다는 점은 호기심을 더한다. 젤리피쉬 측은 멤버들의 공식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gx9'라는 로고를 삽입했던 바다. 의미심장한 '9'란 숫자가 그룹명과 어떤 연관이 있을 지 팬들의 여러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한편 젤리피쉬 1호 걸그룹은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얼굴을 알린 김나영을 비롯해 아이오아이의 김세정과 강미나를 주축으로 6명의 멤버가 더해지며 대형 걸그룹의 탄생을 알리게 됐다. 젤리피쉬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거쳐 미모와 실력, 인성을 모두 갖췄다는 전언이다. / nyc@osen.co.kr
[사진]젤리피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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