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강기영, 이번에도 '현장 비타민'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6.16 08: 43

배우 강기영이 특유의 유쾌함으로 또 한 번 '현장 비타민'으로 거듭나고 있다.
강기영은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극본 이대일, 연출 박준화)에서 미스터리 동아리 '고스트 넷'의 회장 '천상'으로 분해, 스펙과 학점 관리에 초조하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현실 청춘들을 대변한다.
공개된 사진 속 강기영은 장난스러운 표정과 카메라 소품을 이용한 역동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천상’ 캐릭터의 활기 넘치는 성격을 보여주듯 소품용 카메라를 잡는 방법도 재기 발랄. 촬영장의 자체 활력소가 되어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흥부자’ 강기영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이다윗(인랑 역)과의 다정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극중 두 사람은 동아리 '고스트 넷'에서 함께 활동하는 막역한 사이로 등장하며, 실제 촬영장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는 후문. 두 배우가 보여줄 ‘찰떡 케미’는 또 하나의 드라마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
인기웹툰 원작으로 하여 제작부터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배우 택연, 김소현, 권율, 김상호, 강기영, 이다윗 등이 출연하며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후속으로 오는 7월 11일 첫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유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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