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성동일 "집에 TV 無..'응답하라' 시리즈 본 적 없어"

배우 성동일이 집에 TV가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성동일은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집에 TV가 없은 지 14 년째다. 애들이 작년까지만 해도 모든 아빠들은 나처럼 영화나 드라마를 찍는 직업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이 밖에서 '너네 아빠 '응답하라' 한다며?'해도 모른다. 나도 '응답하라' 1,2,3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실제 그는 자신이 나온 tvN 드라마가 tvN 드라마인 줄 몰랐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eujenej@osen.co.kr

[사진]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