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마’ 허준호 “작품에게 누 되지 않을 것” 9년만의 컴백 소감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6.14 14: 34

 배우 허준호가 “작품에 누 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9년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허준호는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마인드’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컴백하는 소감과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금명 역할을 맡았다. 굉장히 섬세한 인물묘사를 할 수 있는 의사 역할이다. 굉장히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품을 선택한 다른 계기는 없고, 어느 후배에게 전화가 왔는데 모 감독님이 제가 이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해주셔서 출연하게 됐다. 후배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남자들도 볼 수 있는 드라마 되도록 서포트 잘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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