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남자의 자격' 3년 고정, 나만 편집 많아 서운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6.14 11: 38

"이경규 형님 사랑합니다"
이정진이 '절친' 이경규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이정진은 14일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트릭' 제작 보고회에서 "어제 '런닝맨'을 촬영했다. 이경규 형님 때문에 나갔다.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많은데 절 부른 건 말도 없고 촬영이 일찍 끝나서였다. '런닝맨' 사상 가장 빨리 녹화가 끝났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남자의 자격'을 고정으로 3년을 찍었다. 그런데 멤버들 중에 나만 많이 편집된 거 같다. 이경규 형님만 많이 나와서 나는 뭐지 존재감이 없나 싶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많은 걸 배운 듯하다"며 활짝 웃었다./comet568@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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