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수지·임주환·임주은, 함부로 매력있게 ‘4인4색’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6.14 10: 25

‘함부로 애틋하게’ 주연배우 4인방 김우빈-수지-임주환-임주은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다음 달 6일 첫 방송 될 KBS 새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제작 삼화네트웍스, IHQ)’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함부로 애틋하게’를 이끌고 나가는, 입체적인 캐릭터 4인방의 각기 다른 성격과 느낌을 담아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

우선 최고 한류 배우 겸 가수로 흠 잡을 곳 없는 조각 비주얼에 명석한 두뇌까지 갖춘 ‘초절정 시크남’ 신준영 역의 김우빈은 절절한 사연을 드리운 표정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수지는 정의감은 돈 앞에 고이 접어 두고, 강자 앞에 한없이 허약한 ‘다큐PD’ 노을 의 면모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비주얼, 능력, 성격, 개념, 집안, 미래 등 빠지는 게 하나 없는 ‘금수저 완벽남’이자 KJ그룹 기획총괄 본부장 최지태 역으로 나선 임주환은 감정을 절제하는, 알 수 없는 눈빛에 “널 진심으로 사랑해 줄 사람 꼭 만날거야”라는 문구가 더해져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임주은은 강력한 대권후보인 아버지, 대대로 장관과 국무총리를 배출해 낸 집안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이아몬드수저 엄친녀’ 윤정은 역의 시크하고 강렬한 느낌을 펼쳐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김우빈과 수지, 임주환과 임주은 등 4명의 주인공이 각각의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극중 분위기와 느낌을 오롯이 살렸다”며 “대한민국 최고 대세 배우들과 이경희 작가, 박현석PD의 ‘전무후무’한 시너지 효과가 어떻게 발휘될지 7월 6일을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 jmpyo@osen.co.kr
[사진] 삼화네트웍스, IHQ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