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정채연 효과 힘입어 차트 상위권..'게릴라' 공약 이행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6.14 08: 53

 걸그룹 다이아가 두번째 앨범 'HAPPY ENDING'으로 약 8개월만에 돌아온 가운데 게릴라 공연이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다.
14일 0시 발매된 다이아의 두번째 앨범 'HAPPY ENDING'의 타이틀곡 ‘그 길에서’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멜론 29위, 엠넷 3위, 벅스 6위, 지니 15위, 네이버뮤직 18위 등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30위권 차트에 진입할 시 윙카 게릴라 공연을 여는 순위 공약을 걸었던 다이아는 이 공약을 이행할 것을 밝혔다. 관계자는 "그 첫번째 장소를 오늘 열리는 두번째 앨범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밝히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팬쇼케이스 이후 밴드와 함께하는 두번째 쇼케이스를 네이버 V앱으로 생중계하며 기존 팬쇼케이스에서 선보였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곡들을 선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컴백에는 새로운 멤버 은채 뿐만 아니라 정채연과 기희현의 합류로 7인조의 완전체로서 타이틀곡 ‘그 길에서’를 비롯해 총 7곡이 수록됐으며 고등학생 소녀에서부터 이제 막 20대에 들어서기 시작한 숙녀까지, 그 스펙트럼을 한 층 더 깊고 넓게 표현한 다이아만의 감성을 살렸다는 전언.
타이틀곡 ‘그 길에서’는 첫사랑의 아련한 감정을 담은 노래로 거리에서 나눈 소녀들의 소중한 약속을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했다.
한편, 다이아의 두번째 앨범 'HAPPY ENDING' 발매 기념 팬쇼케이스는 H.O.T의 토니안이 MC를 맡았으며 아이오아이(I.O.I)가 정채연을 응원차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 nyc@osen.co.kr 
[사진] 엠비케이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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