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빈이 '또 오해영'에 특별출연한다.
14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선빈은 14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14회에 깜짝 출연한다. 극중 바람둥이 변호사 이진상(김지석)의 구여친으로다.
한 관계자는 "이선빈은 진상이 만나던 '썸녀'들 중에 한명으로 등장한다. 진상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박수경(예지원)과 함께 있는 상황에서 진상을 곤란하게 만들 예정.
앞서 '또 오해영'에는 안일권(1회), 이현진(1회), 윤종훈(2회, 3회), 연우진(7회), 임하룡(9회), 이필모(10회), 이유리(10회), 이병준(11회, 12회), 김신영(12회) 등이 특별 출연하며 극의 재미를 더한 바 있다.
이선빈은 앞서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에 이마리 역할로 출연한 바 있으며, 그룹 아이콘의 '지못미'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신비한 매력의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는 17일 첫방송을 앞둔 OCN 드라마 '38 사기동대'에 사기꾼 양정도(서인국)을 돕는 꽃뱀 조미주(이선빈)로 출연할 예정.
이선빈이 특별출연해 김지석-예지원과 호흡하는 '또 오해영' 14회는 14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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